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원장:박상기)은 중소기업이 안고 있는 문제들을 창의적 사고를 통해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3월 18일부터 2박 3일간 ‘창의적 문제해결 기법’ 연수를 갖는다.

이번 연수는 현장 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고정관념을 타파하고 발상의 전환을 통하여 창의적 마인드를 갖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중소기업 현장업무 종사자들은 이번 과정으로, ‘모순의 도출 및 분석 방법’ 을 학습하여 문제인지능력을 향상시키고 ‘실용TRIZ’, ‘시스템과 기능의 이해’ 등의 과정으로 창의적인 문제해결 기법을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번 교육과정은 실무 응용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분임토의 방식으로 연수생 스스로가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박상기 연수원장은 “주위에 문제점이 있음에도 이를 인식하지 못하여 인력과 비용을 낭비하는 경우가 있다”고 전제하고,

“현장 종사자들이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해결방법을 안다면, 현장 업무의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금번 “창의적 문제해결 기법” 과정은 3월 18일(월)부터 20일(수)까지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에서 진행되며 연수부담금은 1인당 33만원이고 고용보험환급이 가능하다. 지방 소재 소기업의 경우 50%할인되고 고용보험환급도 가능하다.

연수신청은 3월 15일까지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 홈페이지(gsti.sbc.or.kr)로 온라인 신청하거나, 팩스(053-819-5050)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