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서장 백종열)는 이달 20일부터 27일까지 6일간에 걸쳐 주거시설 화재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전담교육팀을 구성하여 관내 재가노인복지시설 5개소 소속 재가노인 방문요양보호사와 시설 내 도우미 11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신이 허약하고 가족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재가노인의 주택에 방문요양보호사가 요양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주택화재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기 위한 것으로, 요양보호사들에게 주택화재예방 및 기초소방시설 사용법 등을 교육하여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것이다.

 요양보호사의 소방교육을 전담하는 상주소방서 예방홍보담당(지방소방경 김순기)은 “거동이 불편하고 부양가족의 보호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재가노인 방문요양보호사 소방안전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