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백영 상주시장은 2월 22일 시민의 방에서 이기업씨(여, 24, 예명 업이기쁨)에게 (사)한국연예인연합회에서 발행한 정식 가수증을 수여하고 축하했다.
 
상주시 사벌면 묵상리에 거주하고 있는 이기업씨는 지난 2012년 상주감고을 이야기축제 기간 중 감고을 노래자랑대회(상주 JC주관)에서 체념(빅마마)를 불러 대상을 수상했으며, 경북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현재는 초등학교 음악인턴선생으로 재직중이며, 제3회 전국음악콩쿠르 입상자연주회, 하창호와 함께하는 더부러 색소폰연주회, 2012신인음악회, 제10회 엄정행 전국성악콩쿨 본선에 참가하기도 했다.

현재는 2012년 창단된 상주사랑여성합단 알토파트장으로 상주 여성 합창단 운영 활성화에도 이바지 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  상주시에서 개최하는 각종 예술행사에 특별 초청된다. 
 
한편, 성백영 시장은 “앞으로도 감고을이야기 축제의 노래자랑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수상자에게는 정식 가수증을 발급받아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국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공간 마련을 마련하는 등 지속적으로 신인가수 발굴 및 등용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