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2월 20일 은척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내빈 및 수료생 등 1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상주시 여성자원봉사대학 수료식" 을 가진다.

지난 1월부터 진행한 여성자원봉사대학은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와 나눔의 자원봉사 문화를 정착키시고 확산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김세환 친절교육협회 회장의 ‘참된 봉사는 향기로운 선물’ 강의를 비롯한 각계 전문가와 저명인사 등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매주 화?수요일에 4주간 총 16시간의 다채로운 강의를 펼침으로서 개개인의 역량강화와 자원봉사 활동에 필요한 전반적인 역량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자원봉사활동의 동기부여와 전문성 향상은 물론, 일상생활에 유용한 교육으로 평가되고 있다.

성백영 여성대학 학장은 "자원봉사대학에서 배운 내용을 우리지역에서 힘들고 그늘진 곳을 찾아 아름다운 자원봉사활동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