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백영 상주시장은 2013년(癸巳年) 새해를 맞아 지역의 현안사업을 파악하고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6일까지 24개 읍면동을 연두순시하면서 시민과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24개 읍면동에서 지역의 지도자 역할을 하는 주민대표 1,500명정도가 참석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이 자리에서 성 시장은 무엇보다 시민의 작은 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들의 뜻에 부응하도록 모든 역량을 다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대화의 시간을 통하여 제시된 주민들의 지역현안 사업과 숙원사업 등 198건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세부적인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등 적극 검토하여 시책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상주시는 지리적 여건과 개발 잠재적 여건 등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는 가운데 제시된 정책과 여론을 적극 반영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추진함으로써 살기좋고, 다시 찾고싶은 상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