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청년유도회 상주지회(지회장 황학연)는 1월 1일 남산에서 2013년 새해 첫날 시민들의 새로운 꿈과 소망을 기원하고 희망찬 상주를 만들기 위한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해맞이 행사는 새해 첫날 7시 30분 남산 정상에서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는 소망기원제를 시작으로 각자의 소망기원과 새해 덕담나누기, 부대행사 등을 갖고 시민의 화합을 다졌다.

이날 상주농업협동조합에서는 3,000여 그릇의 떡국 나눔행사를 준비했으며, 성균관청년유도회 상주지회에서는 복조리를 준비하여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나눠주었다.

또한, 사)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상주지부 상주햄클럽에서는 무선통신을 이용한 행사홍보와 참여 시민들에게 커피 및 어묵을 무료제공하고, 상주상무피닉스축구단의 커피 제공, 놀이패신명의 새해 안녕기원 풍물공연도 펼쳐지게 되며, 상주해병대전우회에서는 행사장 교통정리 및 주차안내 봉사활동으로 새해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성백영 시장은 “새해 남산 해맞이 행사 이외에도 읍면동별로 해맞이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지게 되며, 2013 계사년 새해에는 묵은 때, 얽힌 감정 등을 훌훌 털어내고 상주를 뜨겁게 달구며 솟아오르는 붉은 태양처럼, 희망찬 새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