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에서는 “나눔있는 건강복지 상주”건설의 슬로건 아래 시관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 따뜻한 사랑과 온정을 베풀기 위하여 지난 5월 『상주사랑 행복나눔』봉사단을 발족하고 꾸준히 봉사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상주사랑 행복나눔』봉사단은 정만복 부시장을 비롯한 자발적인 참여 간부공무원 등 63여명으로 매월 3~4만원의 성금을 적립해 오고 있으며, 지난 9월 19일과 20일에는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정만복 부시장과 조남월 행정복지국장 등 간부공무원이 직접 어려운 가정을 방문하여 위로하고 의견을 청취하면서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이번 봉사활동은 9월 28일까지 172가구를 방문하여 8,240천원 상당의 내복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정만복 부시장은 “상주사랑 행복나눔 봉사단은 앞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과 위기 가구 등에게 현금이나 물품지원, 성금기탁, 각종 후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나눔활동은 무엇보다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하는 가운데 뜻있는 기관․단체, 기업, 개인 등의 참여로 확대되어 모든 시민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