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28개소와 어려운 이웃 702가구에 대한 위문을 실시했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9월 18일 아동보육시설인 상주보육원을 시작으로 상주은광마을, 은광실버홈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고 입소자들을 격려했다.

이와 더불어 각 실과팀소에서도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입소자들을 위로함으로써 따뜻한 정을 나누는 풍성한 한가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였다.

상주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28개소에는 총12,441천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이 전달되며, 기초수급자와 어려운 차상위계층 702가구는 경상북도공동모금회에 추천하여 1가구당 5만원씩 총35,100천원이 지급된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소외계층의 사람들에게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