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서면에서는 9월 10일 신촌2리 마을회관에서 귀농․귀촌인과 마을주민을 초청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약 7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귀농인과 마을주민간의 상견례와 기념품 증정 및 음식나누기 등과 함께 상주문화원 민요합창단의 민요창으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간의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김정희 내서면장은 생활도자기 8점을 귀농․귀촌인 가구에 선물하여 환영의 뜻을 전달하고 오늘 행사를 시작으로 귀농․귀촌인과 주민화합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성백영 시장은 『상주는 귀농․귀촌인 특별지원팀을 구성하여 귀농귀촌인이 어려움없이 상주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대책을 추진함으로서 전국 제일의 귀농․귀촌 1번지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상주에 오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 지원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