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시장 성백영)는 9월 6일 환경부․자원순환의 날 조직위원회 주최로 개최된 제4회 자원순환의 날 행사에서 재활용제품사용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았다.

2012년도 한국건설자원협회에서 재활용제품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체한 결과 상주시가 재활용제품분야 국무총리표창 수상기관으로 선정되어 이번에 수상하게 된 것이다.

국무총리 기관표창으로 선정된 상주시는 재생아스콘을 활용하여 연간 5억원의 예산을 절감하였으며, 건설폐기물을 이용하여 생산된 재생아스콘이 건설현장의 대체자원으로 활용되면서 자원절약 및 자원의 순환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상주시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설현장에 정부의 자원순환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재활용골재, 재활용제품 사용을 확대하여 자원절약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