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6일 300여명의 녹색자전거열차 투어단을 직접 이끌고 상주를 방문한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이어, 8월 25일 수상레저 붐 조성을 위해 곽영진 제1차관이 상주시 경천대관광지 일원 낙동강을 방문하여 카누 및 요트체험을 하였다

이번 방문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기획한 ‘강바람 타고 요트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상주 낙동강을 방문하여 현장점검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상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문화부는 그동안 바라보던 강에서 ‘활용하고 즐기는 강’으로의 인식변화와 더불어 수상레저활동 참여여건 마련으로 국민의 여가활동 참여폭을 넓히고자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그 일환으로 지난 8월 4일부터 낙동강에서는 최초로 상주시 경천대관광지 일원에서 요트와 카누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상주 경천대 요트 및 카누 체험장은 지난 8월 4일 개장 하여 주말 6회 운영으로 247명이 체험하였고, 사람들의 입소문 및 홍보를 통하여 매주 체험인원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상주 시민 뿐만아니라 타 지역 가족단위 체험 인원이 증가하고 있어 우리시 홍보 및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하고 있다.

정만복 상주시 부시장은 “요트나 카누는 정부의 저탄소녹색성장 정책에 부합하는 무동력 수상레저시설로 최근 급부상하고 있으며, 특히 내륙지역에서 접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레포츠로 체험객들의 반응이 뜨겁다”며 4대강 사업으로 생겨난 풍부한 내수면 공간을 활용한 수상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해 중앙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