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ㆍ덕ㆍ노ㆍ체 4-H이념과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금언아래 4-H연합회(회장 김찬수) 회원 및 지도자 130여명은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경천대 일원 및 성주봉자연휴양림에서 “상주시 4-H연합회 야영교육”을 실시한다.

 ‘화합’, ‘실천’, ‘도약’이란 주제로 실시한 이번 야영교육은 첫날 개영식을 시작으로 지덕노체 이념교육과 청소년을 위한 4-H이념의 생활속 실천에 관한 특강과, 승마체험, 봉화식, 4-H선후배간 결속을 다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진다.

특히, 4-H연합회 야영교육의 메인행사인 ‘봉화식’에서는 4-H이념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실천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며, 4-H회원 모두가 지식과 기술을 배우고 익혀 자아를 실현하는 전인적 인간으로 성장할 것을 약속하는 자리로, 농업ㆍ농촌에 대한 애정을 갖고 다함께 농업의 수도 상주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찬수 상주시4-H연합회장은 “금번 야영교육을 통하여 공동체 의식과 소속감으로 4-H인 선후배간의 우의와 결속이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었고, 4-H인 모두가 4-H이념을 바탕으로 개인의 발전과, 지역의 발전 나아가 사회와 국가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