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있는 행복도시 실현을 위한 상주시 종합계획(2013~2020) 수립에 박차

상주시에서는 7월 20일 시청강당에서 상주발전연구단과 용역연구진 등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종합계획수립 연구용역에 따른 상주발전연구단․연구진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날 워크숍은 경북대학교 김광태 교수의 부문별 용역추진방향, 연구원별 세부목차에 대한 설명, 연구진과 상주발전연구단간의 상호 협력방안, 향후일정 등 연구에 대한 다양한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진다.

이번에 새롭게 수립되는 상주시 종합계획은 국토종합계획 및 경상북도종합계획 등 상위계획과 2003년에 마련된 상주장기비전 STAR2020의 토대위에 경북대학교, 상주시미래정책연구위원회  등의 관련 전문가가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워크숍 후 시민의식조사 분석, 국내외 수범사례조사, 상주시 전반에 대한 연구 등을 통해 부문별 비전 및 과제, 미래전략과제 등을 마련하여 오는 8월31일 중간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후 시민공청회, 최종보고회 등을 거쳐 금년 11월경에 최종 계획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상주시(시장 성백영)에서는 상주만의 강점을 최대한 살려 시민의 기대에 적극 부응하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세계속 으뜸상주의 초석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