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예비 귀농ㆍ귀촌인 가장 선호하는 도시 상주

상주시가 특수시책으로 야심차게 출발한 귀농ㆍ귀촌특별지원팀(팀장 김상태)과 귀농귀촌서울사무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지 2개월이 지나면서 그 성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금년 들어 현재까지의 귀농ㆍ귀촌인 유치실적은 195가구 397명으로 2011년 한해동안 135가구 279명이 귀농한 것에 비해 60가구 118명이 증가한 성과를 거두면서 상주시가 목표로 한 년간 500가구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보고 있다.

뿐만아니라 예비 귀농ㆍ귀촌인들의 상주방문도 줄을 잇고 있다. 7월 5일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팀에서 귀농ㆍ귀촌 교육을 받은 교육생 44명이 상주시를 방문하였고, 7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LG전자 본사 해외마케팅 가족 40명이 상주에서 귀농ㆍ귀촌 현장교육을, 7월 7일에는 농림수산식품부 주관 귀농ㆍ귀촌 교육생 34명이 상주시를 찾는 등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예비 귀농ㆍ귀촌인들은 현장체험과 함께 타 지자체와는 차별화된 상주시만의 귀농귀촌 지원시책 등에 많은 관심과 호감을 나타냈으며, 이안면 녹동전원마을을 견학하면서 귀농ㆍ귀촌인들이 꿈꾸던 곳이라고 입을 모으기도 했다.

상주시의 귀농귀촌 시책에 따른 가시적인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은 그동안 성백영 시장이 수시로 다양한 언론매체(TV, 라디오, 신문) 등에 직접 출연하여 홍보한 결과이며, 또한, 지난 4월에 발족한 귀농․귀촌특별지원팀과 귀농귀촌 서울사무소가 공휴일도 반납하고 서울과 수도권은 물론, 전국 방방곡곡에 있는 관련 정부기관(농진청, 농업기술원, 농업기술센터)과 전국귀농운동본부 등 민간단체를 찾아다니며, 농사만 지어도 잘사는 농촌건설을 위한 다양한 시책과, 차별화된 귀농귀촌 시책, 상주만이 가지고 있는 농업여건과, 자연환경 등을 적극 홍보한 결과라고 평가되고 있다.

상주시가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감을 받는 것은 전국을 2시간대로 연결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춘 대한민국 국토의 중심지로 농업기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국내 최고의 생산량과 품질을 자랑하는 다양한 농특산품의 본고장이며, 천혜의 자연환경과 더불어 상주보, 경천섬, 상주박물관, 도남서원 등 천혜의 문화관광자원이 산재해 있는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에 전혀 손색이 없는 최고의 농업도시, 전국에서 가장 귀농하기 좋은 도시이기 때문인다.

상주시는 앞으로도 전국에 제일가는 귀농ㆍ귀촌 일번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단체나 교육생, 동호회를 중심으로 상주시 귀농․귀촌 정책설명 및 작목설명, 현장교육 등을 제공함은 물론, 앉아서 기다리지 않고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으로 귀농ㆍ귀촌인를 유치하는데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