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낙동강시대 세계속의 일류도시 꼭 만들 터!

민선 5기 2주년을 맞이한 성백영 상주시장은 그동안 ‘꿈이 있는 행복도시 세계속의 으뜸상주’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 모두 골고루 잘사는 행복한 상주 건설을 위하여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상주시는 2010년 보건사업평가 최우수상과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32여개 부문에서, 2011년도에는 논 소득기반 다양화사업평가 최우수 등 경상북도 역점시책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

성백영 시장의 시정에 대한 주요성과와 민선5기 후반기 시정을 어떻게 펼쳐나갈 것인지에 대하여 성(成)시장의 각오는 이렇다.

◈ 민선 5기 전반기 2년 동안은
지난 2년간은 무엇보다도, 저는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존중하며,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참여와 소통의 열린 시정을 펼쳐왔다.

특히 ▶시내버스 단일요금제, ▶농업인상담소를 개소, ▶상주⇔인천국제공항 직통버스 개통, ▶읍면 보건지소에 물리치료실 확대 운영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친서민시책에도 온힘을 쏟아왔다.

또한 우리나라 농업을 선도해 나가는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로서 위상을 높였고, 국제슬로시티 지정으로 우리 상주의 전통농경문화유산이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그리고 웅진폴리실리콘(주) 상주공장 준공, 세양주식회사와의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10개 업체 500억여원의 투자유치, 함창 제2농공단지와 화서 제2농공단지의 조성 및 분양, 중앙시장 환경개선과 전통시장 활성화, 공공 및 민간분야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매진해 왔다.

특히 정부의 4대강 사업추진에 따른 상주보와 낙단보가 개방되었고, 경천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등을 연계한 신 낙동강시대를 선도하는 새로운 문화관광 인프라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주의 정체성이 담긴 상주 감고을 축제가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다채롭게 개최되었고,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활성화를 위한 우리시와 경북대학교간의 업무협력을 체결하여 농축산 생명바이오분야로 특성화 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체육 분야에서는 상주상무피닉스 프로축구단 운영으로 시민 대화합과 애향심을 고취하고, 새로운 스포츠 여가문화의 정착과 유소년 축구의 활성화로 체육 인프라가 크게 향상됐다. 특히 대통령이 참가한 제3회 대한민국 자전거축전 개막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전국 제일의 자전거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져왔다.

◈ 민선 5기 후반기 2년 동안은

성백영 상주시장은 지난 민선 5기 전반기 2년 동안의 시정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후반기 2년 동안은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 상주 건설과 말 산업육성, 신 낙동강 관광유토피아 실현, 친환경 녹색도시 건설과 물 산업 육성, 지역발전의 근간인 인구증가 시책추진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그리고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친 서민 시책 추진, 창조적인 문화체육 발전과 인재 육성,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건설 등 7개 분야를 핵심과제로 설정하여 세계속의 일류 상주,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하여 시정을 역동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첫째,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 상주 건설과 말 산업 육성

한미 FTA 등 국내외적 어려운 여건속에서 농업분야의 다양한 지원체계 마련과 새 소득 작목 개발, 신 기술보급 등으로 자생력을 키우고, 농산물 해외수출시장을 확대하는 공격적인 농업정책을 펼쳐나가고, 농촌체험관광 활성화에도 더욱 심혈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 국립농업생명미래관 건립의 재추진과 상주국제승마장과 연계한 말 산업 특구 지정은 물론 말 산업 관련 시설과 기관유치로 말산업 거점도시 육성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둘째, 신 낙동강 관광유토피아 상주 조성에 박차

지난해 낙동강살리기 사업에 의한 상주보와 낙단보 등 낙동강을 중심으로 한 품격 있는 녹색문화, 관광활성화를 위하여 비봉산 생태탐방로를 내년 중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낙동강 신나루 문화벨트, 낙동강 역사문화생태체험 특화단지 조성 등 낙동강 문화관광자원과 문장대, 백화산을 연결하는 관광 삼각벨트구축과 더불어 국제슬로시티 인증에 걸맞는 슬로시티 인프라 확충에도 더욱 힘을 쏟아 나갈 계획이다.

셋째, 친환경 녹색도시 건설과 물 산업 육성

상주는 국토종주 자전거길의 중심에 위치해 전국 자전거동호인들에게 많은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전국 최고의 자전거도시 위상을 높이기 위해 자전거이야기촌 조성과 최적의 자전거 인프라 확충은 물론 바이크 산업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9월 경천대 일원에서 개최되는 낙동강 국제 물주간 행사를 차질없이 추진함으로서 200여개국 3만여명이 참가하는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 경북․대구 개최시 주요 축을 담당할 것이며, 낙동면 물량리 일원에 약 40만평 규모의 물 산업단지를 2015년까지 조성하고, 시유임야 10㏊에 대하여는 2014년까지 세계 수준급의 먹는 샘물 사업(천연암반수)을 개발, 상품화할 계획이다.

넷째, 지역발전의 근간인 인구증가 시책 적극추진

경상도의 뿌리인 상주시는 2015년까지 인구목표를 13만명으로 정하고,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공공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각종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베이비 붐 세대의 은퇴시기와 맞물려 증가하고 있는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해 상주시는 귀농귀촌 특별지원팀을 구성, 귀농귀촌 상담에서 정착하기까지 ‘원스톱 서비스’체제를 구축하고 농기계구입, 농업시설 지원 등 귀농정착지원과 전원마을을 조성하는 등 귀농귀촌인 유치에 심혈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

다섯째,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친 서민정책 지속추진

초고령화 사회구조를 감안, 물리치료실 확대․운영하는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국가유공자에 대한 현실적인 예우와 지원을 늘려나가고, 기초생활보장과 사회복지시설의 확충, 노인과 여성, 청소년, 다문화 가족 등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 지원에도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LNG도시가스 조기 공급과 LH공동주택 건립, 편리한 대중 교통체계 구축, 시민 영화상영 등 친 서민 시책을 적극 펼쳐 나갈 것이다.

여섯째, 창조적인 문화체육 발전과 지역 인재 육성

상주 감고을이야기축제를 전국 최고 축제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충의공 정기룡장군 탄신 기념제 등 우리지역 고유의 전통문화 육성과 보전에도 노력하겠다.

상주상무피닉스 프로축구단 운영, 전국단위 각종 대회의 적극 유치와 실내 체육관 준공 등으로 활기찬 스포츠도시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지원, 읍면지역 초등학교에 무료급식을 실시하고, 경상북도 개발공사와 협의하여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의 주변 개발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일곱째,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건설

전국을 2시간대로 연결하는 국토의 중심에 위치한 상주는 국내 최고의 기업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어, 공검․공성일반산업단지와 함창과 화서 제2농공단지 조성 및 분양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대기업, 우수 중소기업, 저탄소 녹색성장기업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서민 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도 병행하고 추진하고 있는 등 를 위해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으며, 특히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시책 추진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상주에 오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신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앞으로 성백영 상주시장의 각오

이제 우리 상주시는, 신 낙동강시대 문화관광 선도 도시로,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 국제슬로시티 선정도시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태양광산업 발전의 중심도시로,  활력이 넘치는 스포츠 도시로 새롭게 재탄생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시에서는, 신 낙동강시대 낙동강을 중심으로 한 물산업과 말산업을 미래성장 주력산업으로 집중육성하고, 귀농귀촌 정책을 통한 인구증가와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것이다.

무엇보다 시민 모두가 골고루 잘사는 ‘일등상주 건설’을 위하여 친 서민 시책을 더욱 강화해 나감으로써  ‘꿈이 있는 행복도시 세계속의 으뜸상주’ 건설에 전력을 다할 것을 다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