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정보화마을, 경북에서 유일하게 선정

대산농촌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교보생명이 후원하는 2012년 ‘초등학생 농촌체험마을’에 상주시 구마이곶감정보화마을이 선정됐다.

대산농촌문화재단의 초등학생 농촌체험마을 공모에 참여한 마을을 대상으로 지난 두달간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선정된 구마이곶감정보화마을은 경북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마을이자, 전국의 정보화마을 중 유일하게 선정된 마을이다.

대산농촌문화재단 농촌문화체험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2012 초등학생 농촌체험’은 어린이들이 농촌체험을 통해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배움으로써 우리 농촌의 건강한 지지자로 성장하고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서로를 배려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으로, 참가인원에 따라 체험비 15,000원을 구마이곶감정보화마을에 지급하게 된다.

한편, 구마이곶감정보화마을은 개떡만들기, 감자(여름), 포도, 감(가을, 겨울) 수확, 그린체험, 오토캠핑 등의 다양한 농촌체험을 연중 진행하고 있으며, 예약 및 문의는 홈페이지 (http://gam.invil.org) 또는 정보센터(054-533-0952)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