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6월 1일부터 여름철 냉방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쿨맵시로 시원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여름철 냉방에너지 절약을 위하여 시원하면서도 예절에 어긋나지 않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여름옷을 입자는 캠페인으로 ‘함께하는 전기절약, 내가 먼저 실천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주무부서인 회계과(과장 조병두)에서는 직원화합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 쿨맵시 티셔츠를 입고 근무하고 있으며, 청사 냉방온도를 민간보다 강화된 28℃로 제한하는 계획을 세우는 등 발빠른 대처를 하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노타이, 반팔셔츠 등 간편하고 시원한 쿨맵시 복장은 체감온도를 2℃ 가량 낮추는 효과가 있어 냉방비 절약과 냉방병 예방 및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다”며 쿨맵시 운동에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