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에서 5월 17일 부원동 소재 3,000평의 사과 과수원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 농협은행 상주시지부, 상주시청 직원, 주민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농촌사랑 일손돕기를 추진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과수 열매솎기 적기와 모내기 시기와 겹친데다가 장기와병으로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게 된 것이다. 

특히, 상주시에서는 5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일손돕기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읍면동 및 지역농협에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운영하는 한편, 각종 향우회, 기관단체, 자매결연도시 등을 통한 일손돕기 추진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성백영 시장은 “생산시설현대화를 위한 품종갱신, 시설개선 등을 통해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어 국내판매뿐 아니라 해외수출 등을 공격적으로 추진함으로서 한중 FTA 등을 오히려 기회로 삼아야 할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