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에서는 4월 16일 남성청사 대회의실에서「201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풍수해대응 통합 도상훈련″ 준비상황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발표회에는 시청내 부서와 유관기관․단체 및 인근 구미시와 의성군 등 25개부서 및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재난관리팀장의 가상상황과 상황판단회의 결과보고에 이어 참여 부서 및 기관․단체별로 피해상황과 조치사항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번 발표회는 오는 4월 25일 실시하는 201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앞서 사전훈련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발표회로서, 기존 실시해온 메시지 부여후 획일적으로 처리하는 형식에서 탈피하여 가상상황 설정후 훈련에 참가하는 부서․기관별 임무와 역할에 따라 토의형식의 도상훈련으로 실시했다.

 201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훈련 첫째날인 4월 25일에는 풍수해대응 통합 도상훈련으로 행정기관과 유관기관․단체에서 훈련에 참가하게 되며, 훈련 둘째날인 26일에는 전국민 지진대피훈련(14:00~14:20), 청사 대피훈련(14:00~14:20)과 유치원,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하는 안전교육 및 대피훈련(10:00~14:20)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지역주민,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심폐소생술 체험(4월23~27일, 10:00~18:00 남성청사전정)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한편, 정만복 상주시 부시장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풍수해대응 통합 도상훈련으로 실시하지만, 실제훈련 못지 않게 비상사태 발생시 즉각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에서 서로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체계를 확립하여 지역주민들께서 편안하고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훈련에 참가하는 부서 및 유관기관․단체에게 철저한 훈련 준비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