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에서는 향토산업육성의 일환으로 4월 6일 오디생산농가 40여명이 참석학 가운데 농촌진흥청 성규병 강사의 ‘오디 안정 생산을 위한 재배교육’을 실시하고 친환경 웰빙 오디 생산을 결의했다.

상주시는 최근 웰빙 건강작물로 각광받고 있는 오디산업에 금년도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며, 4월중 서울에서 상주오디의 우수성을 알리는 제품설명회와 시음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지난 3월 12일부터 4월 6일까지 ‘상주오디 상상’ 공책 무료배포 이벤트를 실시하여, 전국 300여개 초등학교 선생님들의 신청을 받아 130개 학교를 선정하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공책 2만권을 배부하였다.

조현기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시발점으로 우리 상주의 전통산물인 오디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