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의 ‘효’ 주제 기념관, 가족과 함께 영화관람

상주시 효자정재수기념관에서는 4월부터 매주 첫째, 셋째주 토요일 오후 2시에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가족영화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기념관은 2001년 개관한 전국 최초의 ‘효’주제 기념관으로서, 주 5일 수업제 전면시행과 함께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용과 지역민의 문화적 격차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영화상영을 계획하게 되었으며, 「마음이 2」, 「80일간의 세계일주」, 「마법에 걸린 사랑」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영화를 연중 상영할 계획이다.

효자정재수기념관은 퇴색되어 가고 있는 효 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는 문화시설로 효와 관련된 전시실과, 야외에는 투호놀이, 그네뛰기 등 여러 가지 전통 민속놀이를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시설이용료와 영화관람료는 무료이다.

영화 상영 및 정재수기념관 관련 시설이용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 정재수기념관(535-0575/537-650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