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의 가치발견과 시민 모두가 골고루 잘사는 행복상주 비전 마련에 분주

 상주시(시장 성백영)는 웅주거목이었던 상주의 가치발견으로 옛 영화를 되찾고 지역발전을 앞당기고자 상주시 미래정책연구위원회 운영위원회 제3차 회의가 지난 3월 24일(토) 11시 성균관대학교 600주년기념관 3층 회의실에서 김준영 위원장(성균관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성균관대학교 김준영 총장은 인사말에서 “상주발전을 위하여 각 분과별로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 주신 점 감사를 드리며, 위원회 출범 1주년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다소 어렵겠지만 지난 1년간의 활동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그동안의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각 분과위원장을 주축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먼저 전체주제인 상주의 가치발견에 대하여 김준영 위원장의 주제발표가 있었으며, 김동주 대표의 슬로시티 성공 방법 등 각 분과별로 발표가 이어졌다. 기획재정분과에서는 상주시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수행 계획 설명, 환경복지분과에서는 상주공검지와 습지식물, 고령화에 따른 상주지역 노인복지 증진방안 등 각 분과별 주제선정과 내용에 대하여 분과위원장과 간사로부터 발표가 있었으며, 위원회 운영에 관한 의견 조율과 함께 상주시 중점추진사항 및 공지사항에 대한 설명도 병행하였다.

곧이어 분과위원별 발표한 내용과 위원회의 운영 등에 대한 종합토론에서는 출범 1주년을 앞두고 위원회의 보다 효율적인 운영 방안과 그동안 위원회 전체 및 분과별 연구해온 과제들에 대하여 상주시민들이 공감하고 발전 가능성이 있는 방안에 대하여 6월경 시민들과 함께 하는 토론회를 개최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한편 이제 갓 1주년을 앞 둔 위원회이지만 분과별로 그동안의 많은 활동과 노력으로 상주시 미래비전을 제시할 시정 종합개발계획 연구용역과 경북생명산업특화단지 연구용역의 방향제시, 상주발전 세미나 개최, 특히 지역내 기업유치를 위하여 상장기업체 CEO를 초청 현장설명을 가지는 등 상주와 서울을 오가는 등거리 활동으로 상주발전에 가시적인 성과도 거두고 있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2012년 상주는 낙동강시대 진정한 주역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특히 금년은 물산업과 말산업 발전의 중요한 해로 생각하며, 우리 상주발전을 위하여 각 분야별로 많은 노력과 정책대안을 제시해 주시고 있는 점에 감사드리며, 상주의 당면 현안들이 원만히 잘 해결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협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