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정영주)는 지난 3월 17일 외서면 연봉1리 회관에서 2012년 찾아가는 평생교육 “행복전달 서비스”를 실시하였다.

마을평생교육지도협의회는 상주시와 경상북도가 평생학습 활성화와 지역의 평생학습리더를 양성하고자 2010년부터 ‘마을평생교육지도자양성사업’을 통해 배출된 마을평생교육지도자들이 주축이 되어 출범한 단체로, ‘마을평생교육지도자양성사업’을 통하여 현재까지 마을평생교육지도자 103명을 배출하였으며, 지역봉사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한 찾아가는 평생교육 ‘행복전달 서비스’는 매월 1회 지역 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레크레이션, 노래교실, 건강요가 등을 운영하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17일 외서면 연봉1리 회관에서 마을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소속 노래교실 강사단의 노래강습 및 레크리에이션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회비로 마련한 기금으로 자장면 점심식사를 무료로 지역 어르신들께 대접하였다.

평생교육지도자들은 가요교실 및 레크리에이션 등과 같은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삶의 활력소를 주고 지역주민들 상호간의 갈등을 해소하여 화합의 장을 만들어 마을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유익한 자리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