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낙동강환경감시단(단장 이재철)에서는 3월 21일 2012년도 물의 날을 기념하여 낙동강 상주보에서 민․관 합동으로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 및 환경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날 행사는 민간단체인 상주시 낙동강환경감시단이 주관하고 상주시와 대구지방환경청, 부산지방국토관리청, 한국수자원공사, 33공구 상주보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200여명이 동참하여, 수중․수변구역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이와 함께 물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캠페인 활동을 실시한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하천의 오염원을 제거하여 수질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상주보를 찾는 내방객들에게 깨끗한 경관을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민․관이 동참하여 물의 소중함과 중요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것”이라 말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한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3월 18일부터 25일까지 상주보 등 낙동강 6개보에서 차례로 추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