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3월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개인서비스업 지부장 및 중앙시장 상인회장 등 물가관련 단체장과 각 물가모니터 요원이 참석한 가운데 물가안정을 위한 민․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최근 원자재 및 국제유가의 가격상승으로 지방물가가 지속적인 상승세에 있어 정확한 진단 및 대응을 위한 지방물가 동향 파악과 안정화 대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개인서비스요금 및 지방공공요금 안정화를 위한 민․관의 역할 및 협조사항에 대해 부시장 주재로 심도 있게 진행되었다.

또한 간담회 후 물가관련 단체장 및 중앙시장 상인회․부녀회원, 시 관계자 등이 다 같이 동참하여 중앙시장 일원으로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하여 물가안정을 위한 범시민적 분위기 확산을 유도하였다.

정만복 부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생활 안정을 위하여 지방공공요금 동결 및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각 물가관련 단체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