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시장 성백영)에서는 농식품부 산지유통정책의 변화에 맞춰 농식품부에서 평가하는 산지유통종합계획(5개년계획)을 위한 각 주체별 시청(축산유통과, 농업정책과, 산림공원과, 농업기술센터), 농협10(상주시지부, 지역농협9), 농업법인4 각 실무담당자가 참여하는 산지유통실무협의회를 3월 12일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산지유통종합계획은 실제 사업추진성과가 뒷받침된 종합계획이어야 농림부로부터 선정된다는 점이 강조됨에 따라 각 주체별 역할분담과 협력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있었다.

상주시에서는 3월 산지유통실무협의회를 시작으로 3월 5주차 생산자단체 설명회 개최, 4월 산지유통활성화협의회 개최, 협의회를 통해 산지유통종합계획수립(안) 선정, 5월 산지유통종합계획을 심의 의결할 계획이다.

김세호 축산유통과장은 “WTO,  FTA , DDA협상 등 농산물유통시장 개방에 대비하기 위한 시작은 2013년 농식품부 산지유통종합계획 평가에 선정되는 것이며, 거시적인 상주시 농업의 자립발전을 이루기 위한 방안”임을 강조하며  상주시가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