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3월 9일 대한노인회 상주지회에서 기관단체장, 노인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노인회부설 상주시노인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상주시에서는 노인들의 여가선용 일환으로 상주시 노인회를 비롯한 4개 노인대학을 운영하여 560명의 노인들에게 즐거움과 활력이 넘치는 노후생활을 위한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전국의 유명 강사를 초청하여 교양강좌, 건강강좌, 취미교실, 생활의지혜, 레크레이션, 등 노인들에게 꼭 필요하고 유익한 정보제공과 노년을 건강하게 보낼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매주 1회씩 7개월간 대학별로 정해진 요일에 운영된다.

지난 3월 8일에는 상주서문교회부설 호산나실버대학을 시작하였으며, 3월 15일에는 신봉교회 노인대학이, 3월 20일에는 시민교회 노인대학이 입학식을 가질 예정이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노인들에게 건강과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확대 보급할 계획이며 노인들은 노인대학을 계기로 더 많은 친구들도 사귀고 생활의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