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에서는  3월 6일(화) 시청강당에서 상주시에 근무하고 있는 여성 공무원 18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공무원 프라이업(Pride-up)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시대에 걸맞는 여성 공무원의 자신감 및 리더십 강화교육을 통하여 여성 공무원들의 잠재된 역량을 발현시켜 공직사회의 새바람을 유도하고 1등상주 실현의 추진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이인선 경상북도 정무부지사의『여성공무원 리더십 강화를 위한 파워업(Power-up)』특강을 비롯하여, 김양희 젠더앤리더십 대표의 『양성평등시대와 새로운 공직문화』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이인선 경상북도 정무부지사는 지난해 11월 경북도의 정무부지사로 발탁되어 부임하기까지 자신이 걸어온 길, 좌우명, 도전과 실패, 성공사례 등 여성공무원으로서 자신의 인생철학을 소개하고, 지식정보화 시대를 맞아 여성 공무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 여성공무원으로서 갖추어 할 기본소양 함양과 업무 능력 배양 등 여성공무원들의 경쟁력 강화와 여성공무원들이 미래 공직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적극 동참하고 변화의 중심에 서기 위한 준비와 경쟁력 등을 강의할 계획이다.

한편 김양희 젠더엔리더십 대표는 21세기는 창의와 소통이 중요시되는 ‘소프트 파워시대’로, 이러한 시대의 변화를 적극 수용하고 주도하기 위한 여성공무원의 역량 및 리더십 개발에 대하여 강의를 하였다.

성백영 시장은 “미래의 다원화된 사회에서는 여성의 역할과 책임은 날로  증대될 것이며 특히, 상주시가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도정역점시책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것도 여성공무원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이번 교육을 계기로 여성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리더십을 키워 일등상주를 건설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