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성에 맞는 교육으로 특화 일자리 창출에 주력

상주시에서는 2월 22일 시민의 방에서 『2012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추진을 위하여 경북대학교(상주캠퍼스) 산학협력단분단과 재정지원 약정을 체결한다.

고용노동부에서 공모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농촌마을 관광 비즈니스 전문인력 양성’(82,100천원)과 ‘전통문화 디자인 개발 및 교육으로 특화일자리 창출’(79,000천원) 2개 사업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161,100천원(국비 155,000천원, 시비 6,100천원)을 지원하게 된다.

‘농촌마을 관광 비즈니스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2011년도 지역브랜드 일자리사업 경진대회 우수상을 받은 사업으로 청정환경과 역사적 가치가 높은 관광자원을 갖춘 은척면을 대상으로 30명을 선발하여 마을기업 창업, 농가민박 창업, 농촌문화관광 체험지도사 교육 등 20주간 실무체험 위주의 교육을 통해 농촌관광 비즈니스 창업과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전통문화 디자인 개발 및 교육으로 특화일자리 창출’사업은  2011년도와 금년도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25명을 선발하여 상주시만의 브랜드화를 위한 전통문화상품 디자인을 바탕으로 지역적 특색을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 교육과 실습을 통해 전문기술을 익히는 맞춤교육이다. 

상주시에서는 지역맞춤형 공모사업 추진으로 50여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상주지역 농촌관광 전문인력 개발 활용 ‘농촌관광사업’의 성공적 모델제시와 상주시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디자인 개발로 개인 소질에 맞는 전통문화브랜드 창업이 기대된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농촌관광 비즈니스 사업 등을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특화사업 육성과 상주만의 특색있는 디자인 개발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창업을 적극 지원함으로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