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2월 21일 문화회관 소회의실에서 관계전문가,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풍수해저감종합계획 수립용역’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풍수해저감종합계획은 상주시관내 지방하천, 농경지 침수예상지역 등에 대한 사전조사와 함께 위험시설에 대한 재해위험지구 지정 및 체계적인 관리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마련되는 방재대책이다.

대상시설은 지방하천 23개소, 소하천 117개소, 시가지 및 농경지 침수예상지역 58개소, 급경사지 및 산사태위험지구 131개소, 사방댐 59개소, 저수지 213개소 등이다.

한편, 상주시는 풍수해 저감 종합계획 수립에 따라 2013년부터 연차적으로 정비하는 등 자연재해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를 저감하기 위한 방재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