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고, 2019학년도 제3회 과학중점학교 과학논문발표대회 개최
- 대학 연계 프로젝트로 창의적 인재 육성! -
상주고등학교(교장:정창배)는 지난해 12월26일 상주고등학교 창의관에서 ‘2019학년도 제3회 과학중점학교 과학논문발표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영천고등학교, 모계고등학교, 상주고등학교 각 2팀씩 총 6개팀이 참가해 대학과 연계하여 실시한 R&E(심화주제탐구) 소논문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공학 등 다양한 분야를 연구한 학생 팀이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상주고등학교는 고교, 대학 연계 R&E 과학프로그램을 2015년부터 5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부터 경상북도 상주고 외 3교가 연합하여 과학중점학교 과학논문발표대회를 진행해 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상주고 2학년 고형진 학생은 “자신과 관심분야가 비슷한 친구들끼리 모여, 진로와 연관된 주제를 정하여 연구를 하는 것이 정말 뜻 깊었다.”며 “특히 대학교에 있는 최첨단 기자재들을 사용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연구하시는 교수와 조교 선생들이 도와주어 정말 감사하다.”고 했다. 고형진 학생은 “앞으로도 이러한 대학과 연계된 프로그램이 많아서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창배 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학생 중심의 연구활동의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연계한 R&E 과학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야 하며 학생들의 창의성을 발휘 할 수 있는 대회를 개최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