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여중, 학생. 교직원. 학부모와 함께 하는 제23회 수련제
-함께 하여 더 빛난 축제-
상주여자중학교(교장 정우현)는 지난달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이틀간 강당, 교정에서 ‘함께 할 때 더 빛나는 우리’ 라는 주제로 제23회 『수련제』를 열었다.

지난달 31일에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창조관 앞에서 교육 활동 결과물을 전시하는 개막식을 가졌다.

1년 동안 교과활동, 동아리활동, 방과 후 교육활동 등 다양한 교육활동 결과물을 전시하여 관람자 모두가 즐겁게 감상했다.

한편, 체육관에서는 학급별로 구성한 15개 부스와 학부모 부스를 설치하고,  ‘아끼고, 나누고, 바꾸는’ 알뜰장터를 운영하였다.

한편, 오후에는 학반별로 ‘합창제’를 열어 학년별 지정곡과 자유곡을 아름다운 화음과 다양한 율동으로 학급 친구들과 하나가 되는 멋진 모습으로 모두에게 감동과 행복을 선사했다.

11월 1일 오전에는 교정에 천막을 설치하고, 3학년들이 다양한 메뉴로 <먹거리 장터>와 1, 2학년들은 각각 신나는 방법으로 <놀이체험 마당>을 운영했다. 오후에는 이번 축제의 꽃인 <동아리 장기자랑> 공연이 있었다. 

남산중의 밴드팀, 상주중의 드론팀 공연을 시작으로 노래, 연극, 댄스, 개그, 클래식기타 연주 등으로 꾸며진 다채로운 공연을 함께 즐겼다.

특히, 정우현 교장선생님의 요들송과 교사들의『짜라빠빠』라는 댄스 공연으로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학생들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여 학생들의 열광적으로 호응을 얻었다.

닫는 마당에서는 2018학년도 교육활동 모습을 영상으로 감상하며, 지나온 1년을 돌아보며, 함께 하여 더욱 행복한 축제를 열었다.
                   /임영숙 본부장(jod443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