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경북 한우경진대회 암송아지부문 최우수상 수상 !
- 외서면 한길농장 고한길 암송아지부문 쾌거 -

경북도와 구미시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가 주관한「2017 경북 한우경진대회」가 9월14일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한길농장 고한길씨의 송아지 최우수상 수상

총 6개부문에 66두가 출품되어 시•군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합을 펼쳤는데 상주시 외서면 한길농장 (농장주 고한길)이 암송아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북 한우의 혈통 개량과 품질 고급화를 위해 도내 시군간 비교평가로 한우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우량한우를 선발 종축으로 활용하여 한우의 개량을 촉진하기 위한 행사이다.

경북 한우의 혈통 개량과 품질 고급화를 위해 도내 시군간 비교평가로 한우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우량한우를 선발 종축으로 활용하여 한우의 개량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한우경진대회는 우량 한우사육기반 확대를 위한 우수혈통 발굴, 고급육 생산을 통한 차별화로 한우 경쟁력 확보, 한우산업의 중요성과 한우의 우수성 소비자 홍보를 위해서다.

경진대회 결과 우리시 외서면 한길농장(농장주 고한길)에서 출품한 송아지가 암송아지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고한길씨는 한우개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우량한우 사육기반 확대를 통한 우수혈통 발굴에 노력해 왔다.

한길농장은 2012년 한우 육종농가로 선정되어 영농대상을 수상하는 등 과학 영농과 친환경 축산을 생활화하는 한우사육 선도 농가로, 이번 경북한우경진대회 수상을 계기로 한층 더 한우개량사업에 매진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