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청 사회복지과 직원 40여명은 추운 겨울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12월 9일(금) 상주연탄은행으로 출동하였다.

2016년도 벤치마킹보고회 시상금과 이웃돕기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 5세대에 『다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랑의 연탄 1,000장을 배달하기 위해서다.

상주시는 읍면동 복지 허브화 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을 먼저 찾아가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6년 맞춤형복지팀을 2개소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 8개소로 확대하고 2018년까지 모든 읍면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거동 불편자, 노약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불편을 찾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복지 정책 발굴․추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어려운 이웃에게 『다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성충제 사회복지과장은, 평소 전 직원이 어려운 이웃을 먼저 찾아가 상담하고, 각자 처한 환경에 따라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며 복지사각지대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고 있으며, 시민 모두가 몸과 마음이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