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12월 3일(토) 상주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상주시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대상으로 ‘튼튼 캠프’를 개최하였다.

‘튼튼 캠프’는 ‘몸 튼튼! 마음 튼튼!’ 이라는 주제로 1부 서울 ‘이레 극단’의 ‘날아라 애벌레’ 뮤지컬 참여극이 공연되었고, 2부 ‘쌀 중심’ 영양교육과 ‘캐릭터 주먹밥’ 요리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번 ‘튼튼 캠프’에는 뮤지컬 공연 관람기회가 적은 상주시 지역아동센터의 초등학교 어린이 100여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날아라 애벌레 공연’은 ‘이레 극단’에 의하여 서울 ‘이레 소극장’과 전국 순회공연을 통하여 많은 어린이에게 감동과 재미를 주었던 공연이며 이날 어린이들도 공연에 함께 참여하여 자신이 소중함을 깨닫고 친구들과 함께 행복감을 느끼는 시간을 보냈다.

공연에 이어 상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마련한 ‘쌀 중심 교육’과 ‘캐릭터주먹밥 만들기’ 요리 체험 프로그램은 우리 쌀의 높은 영양가와 소중하게 지켜 나가야 할 식량자원임을 어린이들이 재미있는 요리활동과 게임을 통해 느낄 수 있게 하였다.

김남수 상주시보건소장은 “매년  ‘튼튼 캠프’ 뿐만 아니라 상주시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뮤지컬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어린이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