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농기센터, 파종동시 비료농약 처리기술시범 본격적으로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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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르신! 이제부터 비료 농약 살포하러 논에 안들어 가셔도 됩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육심교)는 노동력을 절감하고자 볍씨를 파종할 때 비료와 농약을 같이 파종해 본답 시비 및 농약 살포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 시킬 수 있는 파종동시 비료ㆍ농약처리기술 시범사업을 5개소(51ha)에 중점 보급하기로 했다. 

생명산림작목반

특히, 이 시범사업은 생명산림작목반(대표:남모씨)외 4개소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파종동시 처리로 가지거름, 이삭거름 등 본답 시비노력을 절감할 수 있다.

파종상 동시처리 효과는 비료사용량을 68% 절감효과가 있으며 노동력도 1ha당 94% 절감 효과가 있다.

파종상 비료와 약제를 함께 1회 처리로 못자리에서 부터 본답까지 시비, 병해 방제노력 절감으로 모낸 후 물관리만 해도되는 벼농사 실용화 기술정립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내년부터 확대 보급 할 예정이다

상주시농기센터 김인수 식량작물담당은 “농촌에 나이 많은 어르신들이 많아 힘들게 논에 들어가서 농약이나 비료를 살포할 필요가 없어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좋은 방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