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시장:이정백)는 원활한 교통흐름과 주정차 정착을 위해 풍물거리에 무인단속 카메라(CCTV)를 설치하여 1월1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갔다.

이곳은 지난해 8월부터 21일간의 행정예고와 42일간의 시범 운영을 거쳤으며, 단속시간은 아침 8시부터 저녁 7시까지이고 주말과 공휴일은 단속을 하지 않는다.

상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로양쪽 가장자리에 주차 시 20분간의 단속유예를 적용하지만 교차로, 인도, 승강장 등의 주차는 즉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황도섭 교통에너지과장은 “앞으로 주요 교차로에 무인단속 카메라를 확대 설치하고 지속적인 공영 주차장 조성 등 주차여건 개선을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교통환경을 조성하여 시의 이미지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며 주정차 질서가 빠른 시일내에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상주시 CCTV 단속구간

 ○기존 CCTV 단속구간
    상주초등교～서문사거리～제일은행～경찰서          
    농협중앙회～서문사거리～상주관광호텔
    성모약국～제일은행～왕산공원 입구(구 상주농협)
    버스터미널～무양주유소
    버스터미널～중앙사거리～북문사거리～복룡지하도 앞
    상주관광호텔～중앙사거리～상주소방서 앞
    왕산공원 입구～북문사거리～상주시민교회 앞  

 ○ 신규 CCTV 단속구간
     풍물시장사거리～천일약국사거리

 ○ 단속시간 : 평일 08:00 ~ 19:00
               (점심시간, 주말 및 공휴일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