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육심교)는 11월16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농촌사랑 도시소비자 교육생 40명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농촌사랑 도시소비자 교육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농촌현장 체험교육으로 신뢰를 바탕으로 한 도농교류의 기틀 마련’이라는 주제로 지난 4월에서 11월까지 총 5회의 과정으로 추진되었다.

 삼백의 고장인 상주 양잠산업과 농업기반 탐방으로 5회차 교육과정을 종료하고, 이어진 수료식은 2015 농촌사랑 도시소비자교육 수료증과 상주시 농산물 홍보대사 위촉장 수여순으로 진행됐다.

 이 교육은 소비자가 원하는 상주시의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과 유통 과정을 체험하게 하여 지역 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구축했다.

이에 도시소비자에게 농촌사랑의 마인드를 고양시켜 농업․농촌의 역할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미래의 농업지지 기반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나금순 교육생 대표는 “농촌사랑 도시소비자 교육을 통해 알게 된 상주 농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 청정한 농업환경 및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교육 홍보뿐만 아니라 지역을 알리는 든든한 후원자로서 앞장 설 것이다.”라고 말했다.